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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2 오후 6:39:47 입력 뉴스 > 기자수첩

[기자수첩]
통영의딸, 통영의아들 그리고 통영사람



지난 달 23일 통영시 강구안에는 북한 요덕 정치범수용소에 억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통영 출신 신숙자 씨 모녀 구출을 촉구하기 위한 통영의 딸을 구해주세요라는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를 관심 있게 끝까지 지켜본 사람들은 약간의 의문스런 표정을 지었다. '인권과 평화를 위한 집회' 그  말에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시민들이 많았다.

 

이 집회는 관변단체들의 호응을 얻어서 개최된 것 같이 홍보하고 있었으나 정작 참석자들 대부분은 주최 측인 현대교회의 신도들이었으며 거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들과 노인들도 동원되어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은 주최 측에서 나눠준 흰 티셔츠를 반 의무적으로 입어야 했고, 풍선 등으로 무언가 분위기가 고조된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하려 애쓰고 있었지만 보이는 건 여느 교회의 집회 같은 분위기였다.

 

집회의 시작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상과 북한의 열악하고 비인도적인 실태들을 알리는 형태로 진행되다가  결국엔 주최자인 방수열 목사에 의해 윤이상 선생을 간첩으로 몰아세우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정치색을 연출하고 말았다.

 

과연, 이날 집회가 평화와 인권을 위한 신숙자씨 구출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인지, 아니면 윤이상 선생을 죽이기 위한 집회인지 그 순간부터 의문스런 표정을 짓는 이들이 많았다.

 

이 집회는 사전에 윤이상 선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며 관변단체들의 참석을 공공연히 요구했다는 뒷이야기도 들렸다. 

 

신숙자씨를 '통영의 딸'이라 칭한다면 윤이상 선생은 과연 뭐라 불려야 하나에 수 많은 통영의 딸들과 수많은 통영의 아들들은 의문을 가져야 한다.

 

일방적이든 어쨌든 억울하다고 주장하면 통영의 딸이 되고, 증거가 없어도 간첩 협의가 의심되니 통영의 아들이라 할 수 없다고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신숙자씨는 언제부터 통영의 딸이었는가? 아마도 그녀가 남편에게 버림받지 않았다면 통영의 딸이니 인권 운동이니 하는 소용돌이 속에 이름도 섞이지 못했을 것이다.

 

 

▲ 지난 10월23일 집회에서 오길남 박사가 신숙자 모녀가 그려진 배경을 뒤로 두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무엇이 어찌 되었건 통영의 불쌍한 딸이 되게 한 죄만은 이념과 사상 모두를 떠나서 전적으로 가족을 지켜야 하는 그의 남편 오길남 박사에게 있다고 해야 맞는 말이다.

 

또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그녀가 통영출신이든 서울출신이든 북한 수용소에서 구해내자는 말에는 누구나 동감할 것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언가 분명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담장을 쌓기 위해 받침돌을 뽑아 윗돌로 다시 엊는 웃지 못할 어리석음을 저지르고 있다.

 

속칭 통영의 딸을 구하기 위해 통영의 아들을 죽이는 오류를 범하며 이미 망자가 된 윤이상 선생을 두 번 죽이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뭐라 해도 통영은 그들의 부모고 그를 두 번 죽여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과연 오길남 박사의 말에는 신빙성이 있는가? 세상의 언론들이 오길남 박사의 일방적인 증언을 그대로 보도하고 있지만, 그는 아직도 그 어떤 명확한 증거도 내보이지 못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오길남 박사 가족이 윤이상 선생의 회유에 의해 월북을 했고, 탈북 후에도 권유와 협박을 받았다는 그의 일방적인 주장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그는 당시 박사학위를 받은 대한민국의 최고의 석학이었다. 과연 그가 음악밖에 몰랐던 윤이상 선생에게 회유될 수 있었을까? 남북의 경제적 논리는 그가 제일 잘 알고 있었을 테고 어찌 보면 그가 내놓는 분석이 당시 정권의 측도로 사용되었을 것이며 또 그는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말로만 "그랬다"를 반복하고 있지 않은가.

 

그  와중에도 아내와 딸을 북한에 두고 혼자 살기 위해 도망친 비정한 남편과 아버지라는 말이 나올까 전전긍긍해 오다가 이제는 처갓집에 와서 아내와 딸을 구해달라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사건은 양자의 증언과 증거가 일치할 때만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해야 한다. 그러나 오 박사가 말하는 윤이상 선생의 회유에 의해 월북했다는 말은 어느 하나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데 작금의 언론들은 특종과 이슈에만 눈이 멀어 있고 사실 여부를 떠나 "이 기사는 어쨌든 팔린다"가 기본 방침같이 쏟아낸다.

 

 

▲오길남 박사...그는 윤이상 선생의 회유에 의해 북한으로 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윤이상 선생은 살아 생전 육필을 남기며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하는 지난 1023일 통영시 강구안에서 현대교회가 주관한 집회에서 오 길남 박사와 통영의 문화예술계 한 관계자가 주고받은 대화내용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날 오 박사는 비굴했다. 연단에 서서 "이제 아내와 딸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통영시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짧은 인사만 남긴 채 그는 연단에서 내려왔다.

 

윤이상 선생에 대해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말들을 쏟아 내리라고 생각했던 기자들의 예상이 안전히 빗나가는 순간이었다.

 

그가 단상을 내려와 군중 뒤편에서 이사람 저사람 인사를 나누고 있을 때 통영시 문화예술계 한 관계자가 다가서며 오 박사에게 정중히 인사를 했다.윤이상 선생의 말씀이 나올 줄 알았는데 어쨌든 분란이 일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자 오 박사는이제 그런 말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라며 인사를받았다. 그리고 몇 마디의 말들이 오간 뒤 정중한 질문이 다시 이어졌다.

 

진정 윤이상 선생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 증거가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증거가 있지.”라고 오 박사는 말을 받았고 그럼 이렇게 세상을 시끄럽게 하지 말고 그 증거를 내놓으면 다 해결될게 아닙니까?”라고 되묻자 그의 말이 참 재밌다.

 

지금 증거를 내어 놓을 수는 없지, 다음 정권이 나를 어찌 대할지 모르는 판에 내가 증거를 내어 놓을 수가 없잖아.”라며  어처구니없는 말을 뱉었다.

 

다시 이런 질문이 이어졌다. “그 말은 분명 증거가 없다는 말이든지 아님, 그동안 정권의 눈치를 봐왔고, 지금도 압력이 있었다고 스스로 시인하는 말이 아닙니까?”라고 말하자 그는 금방 얼굴을 붉히며 요즘은 머리가 많이 아파요 이만하면서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과연 이 대화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오길남 박사, 그가 증거를 가졌든 아니든 분명한 것은 말로만 떠들고 있다는 것이다. 70이 넘은 나이에도 정권에 눈치를 본다고 스스로 자백했고, 가족을 버릴 만큼 자신의 안위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물이라고 거듭 자백하고 있지 않은가?

 

분명한 건 진실이 무엇이든 신숙자씨 모녀도 윤이상 선생도 '통영의 딸'이요 '통영의 아들'이라는 건 바뀔 수 없는 사실이다.

 

 

 

 

 

 

 

 

 

 

 

김종수 기자(tyinews@empal.com)

       

  의견보기
통영시민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2011-11-10
통영시민
사랑하는 아내.자식을 버린자의입에서 나오는말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세상에 없을것이다.윤이상 선생님이 오길남이를 회유하지 않았다는 증거는 이미 윤선생님의 육필원고에서 상세이 밠히고있으며.며칠전 서울문화투데이 신문에 통영시장님의 인터뷰기사에서도 윤이상선생님 오길남씨가족 월북권유 사실이 아니다! 에서 상세이 밝히고있다 !!! 2011-11-08
기가 막혀서
통영파수꾼님 오길남이 무슨 죄를 받았는지요? 그는 명백히 대남공작원이라고 자수했는데, 실형을 산 증거는 어디에도 나지 않았는데요? 아시면 좀 가르쳐주세요. 윤이상 선생님은 동백림사건때 북한에 다녀만 온 죄로 2년동안 옥살이를 했고, 이수자 여사는 단지 아내여서 잡혀 갔었습니다. 그는 가족이주로 공민이 되었던 사람인데요. 얼마동안 옥살이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2011-11-07
지역주의
통영 딸 아들 하면 다른 지역은 진주나 고성, 창원의 아들 딸 부르면 어떻겠어요 이제 그 지역주의는 좀 버리세요 오죽 못났으면 지역만 이야기 할까 그럼 서울사람들은 모두 서울 이야기만 하면 좋겠어요 우물안 개우리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2011-11-07
통영파수꾼2
지키며 삶을 영위해야하는지 고민이라도 하시나요 좌우의 이념이 아니라 뿌리로서 인간적인 측면에서 윤이상에게 지금의 우리가 그것도 통영사람이 돌을 던질 수있을까 동백림사건때와 마찬가지로 거대권력에 아무 말못하는 미안함을 두번해서는 안됩니다 고향사람으로서 그를 기리는 음악제와 콩쿠르에서 김일성만세를 외쳤나요 신숙자를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거기다 왜윤이상을 끌어들이나요 비겁한사람들... 2011-11-06
통영파수꾼2
겉으로는 지독히도 논리적임을 강조한 통영파수군의 글입니다 하지만 지난 동백림사건때 그대는 어디서 무얼하며 계셨나요 조작된 정보로 대한민국 아니 지구촌전체를 부끄럽게한 그 시간에 그대는 어디서 무얼 하셨는지요 그사건이후로 고향땅 한번 밟아보지 못한 윤이상에게 미안하다 말한마디하셨는지요 그가 이후 병상에서 고향후배들에게 전한 육성을 한번이라도 들어 보셨나요 다음세대 고향후배들이 무엇을 가지고 고향을 2011-11-06
통영파수꾼
윤이상의 예술적 업적이 아무리 크다 해도 오길남과의 진실게임에 반영될 이유가 없다. 윤이상이 우리지역 출신이라는 점도 영향을 줄 수 없다. 아무리 봐도 우리지역 문화예술계가 윤과 오의 진실게임에 관여하는 것은 주제넘은 짓이다. 우리지역 예술.문학.언론계에 고한다. 윤이상을 쓸데없이 비호하지말라. 정력과 시간이 있으면 통영의딸 구하기에 쏟아라.윤이상만이 아니다.통영의딸도 우리가 보살펴야 할 우리고장 사람.. 2011-11-05
통영파수꾼
그럼에도 지역문화예술, 나아가 지역언론마저 윤이상의 입장을 변호하고 오길남의 주장을 비난한다면 명백한 편향적 행위라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것은 비단 우리지역 문화예술계에 그치는 문제가 아니다. 통영이라는 지역, 그 지역에 사는 우리 통영전체시민의 이미지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예술,문학인들의 스탠스는 이념과 사상에서 중립적이어야 한다. 언론의 사명도 중립적이고 객관적 보도다. 2011-11-05
통영파수꾼
산자가 제시하는 증거를 외면하고 죽은 자의 증거만 채택한다면 객관성과 중립성을 의심받는다. 더구나 윤이상이 남긴 김일성에 대한 충성 증거는 한 둘이 아니다. 아직 분단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념으로 대치하고 있는 현실에서, 윤이상의 이런 반대한민국 족적은 결코 가벼운 게 아니다. 오길남도 한 때 반대한민국적 사고와 행동을 했지만 이미 처벌도 받고 전향을 했다. 윤이상은 죽을 때까지 전향한 적이 없다. 2011-11-05
통영파수꾼
오길남이 자기 가족들에 죽을 죄를 졌다해서 진실게임에서도 패자되어야 한다는 명제는 성립하지 않는다.오길남은 살아 있고 윤이상은 죽은 사람이다. 산 자와 죽은 자와의 진실게임은 죽은 자가 절대 불리하다. 죽은 자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약자라고 죽은 사람 편드는 것도 안 될 일이다. 진실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거다. 제3자는 그 누구든 증거로 말해야 한다. 2011-11-05
통영파수꾼
오길남은 죄인이 맞다. 가족의 불행에 대해 가장으로서 최종적 책임을 져야 한다. 누가 권유를 해서 갔든, 스스로의 결단에 의해 갔든 가족을 지옥으로 끌고 갔고 거기에 남겨 둔 죄는 용서받지 못한다. 하지만 오길남의 죄는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만 존재한다. 통영의 딸들에 대해서만 가장의 죄는 성립하는 것이다. 윤이상이 월북권유를 했느냐 안 했느냐 문제는 오길남과 윤이상 사이의 진실게임이다. 2011-11-05
토영사람
통영 소재 다수 학교의 교가를 작곡하기도 한, 윤이상 선생은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현대음악의 거장으로 알고있다. 선생은 돌아가시기 전 현해탄에서 통영바다를 바라보며 한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끝네 고향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돌아 가셨다.오길남 박사는 어디 출신 어떤 분인지 통영의 딸을 데려다 북에 남겨놓고 홀로 탈북하시고 16년 전에 고인이 되신 통영의 아들마져 두번 죽게 하는건지! 참으로 아! 2011-11-04
통영인
조선일보에서 맨날 통영이 분열됐네 어쩌고 할 때마다 화가 났습니다. 통영사람도 아니면서 어찌 그렇게 함부로 입들을 놀리는지! 여튼 기사 잘 봤습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2011-11-04
몽몽이
잘봤습니다. 말씀하신 작금의 언론들이 통영예술단체와 윤이상선생님가족의 주장을 인용이라도 해줬다면 이렇게 화가나지는 않았을겁니다. 결국 산사람이 말못하는 사람 이용해서 돈버는 수작밖에 더 됩니까. 오길남씨 저래놓고 납북자가족위로금신청했더군요. 그리고 정부에서는 안된다고, 원인인 남편은 위로금 못받는다고 하구요. 참 우스워요. 2011-11-04
청전거사
처자식 버리고 온 파렴치 범이라고 이 잡늠아, 그러면 가족버리고 내려온 일천만 실향민들 2만의 탈북자들은 다 파렴치 범인가. 그대가 윤이상이를 옹호하건 말건 그건 그대의 자유라도 상대에게 파렴치범이라는 그런 극한 용어를 쓰면 안되지 2011-11-04
청전거사
기자 양반 오길남 박사가 파렴치하다고, 이 시팔늠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그게 말이야. 그렇다는 증거를 대라고, 본인이 그렇다느데 무슨 증거, 윤이상이가 꼬시지않았다면 않았다는 증거를 대야 할 사람은 그 쪽이지 아무리그래도 처자식 잃고 상심한 사람에게 파렴치 그게 할 소리냐. 파렴치한 건 윤이상과 그 일족이다. 2011-11-04
파렴치의 대명사 오길남
어제 할아버지 몇 분들이 강구안에 와서 김동진 시장이 직접가서 신숙자씨를 데려오라고 외지는 걸 봤는데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온 건 오길남이 그 파렴치한 놈인데 그 놈이 가서 데리고 와야지 않나요.. 가족을 데려오지 못한다면 거기서 함께 살던지 아님 같이 죽여야했는거 아닌가요... 한마디로 오길남이를 다시 북으로 보냅시다. 그기서 다시 판단하라고 말입니다. 2011-11-04
마음에 마음을 더해
맞습니다. 우리는 누가 뭐라해도 통영사람입니다. 다행인 것은 이 기사 뿐만아니라 통영의 언론들이 모처럼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겁니다.이것은 통영의 또다른 힘을 보여주는 거라 하겠지요. 역시 통영인의 내면에는 300백년 통제영의 구국정신과 단결의 의지가 살아있고 자신의 고향을 지킬 줄 아는 본능이 꿈틀거리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통영 화이팅 공감합니다. 2011-11-04
통영화이팅
기독교 당이 만들어 진다는 소문이 있어요. 그래서기독교 인들을 규합시키려 한다는 말이 공공연히 떠도네요. 그러나 통영에서는 어림도 없겠지요. 현대교회의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도 자신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돌아 다니지는 않을까 걱정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2011-11-04
통영의 자부심으로
그래요, 세상 누가 뭐래도 우리는 통영사람이고 그 자부심만은 세계에서 제일로 높게 품은 사람들입니다. 다같이 뭉쳐야 합니다. 가족을 버리고 홀로 동망친 놈이 뻔뻔하게도 처가에 와서 오히려 자기 처를 살려 달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깨어있는 통영인들 정말 자장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를 쓴 기자님께서는 카페나 블로그에 옮겨 싣는 것을 허락 했다는군요. 2011-11-04
통영시민
많은 통영시민들이 이기사에 공감하시는걸 보고 역시 통영이다! 통영사람이란게 한없이 자랑스럽네요..우리 통영인들이 주위모든분들께 이기사를 읽어보도록 릴레이 운동을 펼쳤으면하는 바램입니다.아직도 진실을 모르는분들에게 꼭! 이기사 읽어보기를 권합시다! 2011-11-04
토영바다
간만에 기사다운 기사 썼네요... 오길남은 배반자다. 박사학위 받은 사람이 잘먹고 잘살려고 월북했다 도망나왔다. 자수는 했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2011-11-03
통영을 뭘로 보노
작금의 시시비비는 통영사람을 '시험에 들게 하는 짓인가?!' 이딴 온전하지 못하고 상식적이지 못한 얘기로 통영을 흔든다고 통영사람들이 흔들릴 것 같으냐!! 풍랑에 일엽편주를 타고 항해해도 흔들리지 않을 통영, 통영사람들이다. 정녕 그대들이 주장하는 얘기가 진실이라면 가족을 버리고 도망나온 자의 혀끝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통영사람이 믿을 수 있는 증거를 보여라! 도대체 통영을 뭘로 보노!! 2011-11-03
통영의아들
결국 저 오길남 이라는 사람이 통영 얼굴에 똥칠 다했네..통영의딸 구하자고 부르짓더니 결국 그게 비수가 되어 통영 이미지가 망쳤어요..저 사람 말이 다 맞다고 해도 저 사람은 월북한것 아닌가요? 그런식으로 월북한 사람이 오박사 가족들만 있나? 수 많은 사람들이 북에 속아서 북으로 월북햇는데...한국 입장에서 보면 조국을 등진 배신자들입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납치도 아니고 가족들이 모두 동의한것 아닌가요? 2011-11-03
통영을 뭘로 보노!
사람 허물한 곳이 통영이요, 손님 대접 잘 하는 곳이 통영이지만... 통영에는 다른 동네에서는 쓰지 않는 표현이 있지. '나가...' 밖으로 '나가'라는 얘기가 아니라, 이 표현에는 통영사람만의 자부심과 긍지가 담겨있단 말이지. 한산해전 승리의 주역 그 자손들이 대대손손 살아오고 있는 이 곳, 삼백년 통제영 역사와 십이공방 장인들의 자손들이 대대손손 살아오고 있는 이 곳. 어찌 통영사람이 '아' 모르고 '어' 모를소냐!! 2011-11-03
김종수기자 짱!2
아울러 이 기사가 인터넷에만 게시되는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모든 통영시민들이 지면으로 이 기사를 읽어볼 수 있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2011-11-03
김종수기자 짱!
정말 통쾌한 기사입니다. 부인과 가족을 버리고 자기혼자만 월남한 사람이 무슨 낮짝으로 통영에 와서 이리 분열을 일으킨단말입니까.아울러 현대교회 그 방목사 통영사람도 아니라면서요? 시민을 분열시키는 그의 꼼수는 그 어떤 이가 조정하는, 뭔가 정치적 음모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1-11-03
그럼그렇지
이제 더이상 일방적주장으로 통영의 큰아들, 민족의선구자를 이렇게 방치해선 안됩니다. 예향의 자존심을 살릴수 있는 행동이 필요할 때입니다. 행정과 대의기관인 의회도 입장을 밝혀야하고 민주평통도 더이상 북한인권속에 숨어있는 윤이상문제를 외면해선 안됩니다. 2011-11-03
통영 이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했는데 김종수 기자님의 글을보니 약간 풀립니다. 오길남 씨는 통영의 딸인 3모녀를 1985년도에 북으로 데려가서 사랑하는 가족(부인과 두딸)을 북에 두고 86년도에 혼자 탈출했다면 26년 동안 뭐하시다가 이제와서 처가 동네에 와서 찾아달라? 하지만 신숙자 모녀는 반드시 구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17년전에 돌아가신 윤이상 선생은 말이 없습니다. 2011-11-03
통영시민
귀신문사의 심층보도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기사는 아직도 진실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청량제같은 역활을 해주네요..한마디로 표현하면 속이 확~~~뚫립니다 통영에 김종수같은 기자분이 계시다는게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구구절절 옳은말씀...통영인터넷뉴스 화이팅!!! 2011-11-03
아무게
무언가가 이상하게 느껴질수밖에 없는 언행이다. 왜? 말을 못할 이유가 있는지.정권교체가 무슨걸림돌인가 그람은 고 노대통령이 살아 있다면 폭로 할것인지.ㅉㅉㅉ. 한심스럽도다... 2011-11-03
한표
구구절절 옳은 말씀 왜 언론은 윤이상이 남긴 육필 원고는 믿지 못하는가 각성하라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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