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김동수)는 10일 통영시를 찾아 설맞이 사랑나눔 성품 통영사랑상품권 1만원권 500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동수 NH농협 통영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통영시 관내 4개 지역농협 조합장과 통영시 농정지원단장이 함께 참석하여 이웃돕기에 대한 협조 뿐만 아니라, 각 지역내 농업관련 현황과 지난해 성공적인 민관협력 결과에 대한 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시는 농협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통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매년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 2천200만원, 2021년에는 2천만원의 성금을 통영행복펀드에 기탁하였고, 농산물꾸러미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하고 있으며, 통영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통영사랑상품권은 설명절 전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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