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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주 시장이 26일 오전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통영시장 예비후보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
더불어 민주당 소속 강석주 통영시장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민선7기에 이어 ‘재선’ 도전이다.
강 시장은 26일 오전 10시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원문공원 충혼탑과 충렬사를 참배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선거 출마 차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직무가 정지되고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단체장 권한을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강 시장은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장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실제로는 ‘예비후보자’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장 후보자’로 활동한다.
강석주 시장은 27일부터는 사량·한산·욕지 등 도서 지역을 우선 방문하고 이후 산양읍과 광도·도산·용남면 등 농어촌 지역을 돌며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거사무소는 무전동 1037-3 거하빌딩 5층으로 4년 전 사용한 사무실에 마련하고 5월 2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금 통영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포부와 핵심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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