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에서는 지난 4월 28일, 공립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하여 미수동 관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22년 미수동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에는 약 20여 명의 아이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미수동 해양공원 일대 쓰레기를 아이들과 손을 잡고 진행했다.
박미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대해서 배우고 느낀 것이 많을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활동을 하며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으로 잘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중 미수동장은“환경정화활동에 협조하여 주신 공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미수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동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맣했다.
한편, 통영시 유일한 공립지역아동센터는 약 30여 명의 아이들의 방과 후 수업 및 생활 지도를 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은 매월 1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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