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보병사단 117연대 통영대대는 12일 통영 E-마트에서 지진대비 종합훈련을 가졌다.
이날 지진대비 종합훈련은 통영대대 주관으로 통영시청 재난 안전 관리과 및 건설과, E-마트, 통영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적십자 및 세계로 병원, 한전, KT, 가스공사,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E-마트 지진대비종합훈련은 지난 5월 13일 중국 사천성 대지진 처럼 우리나라 또한 지진에서 안전지대일수 없는 만큼, 지진발생 등의 재난재해에 따른 민관군의 통합상황조치 능력 향상을 위해 이뤄 졌다.
이번 훈련은 통영 E-마트가 지진에 의해 건물내부 일부가 붕괴되어 다수의 부상자가 생겼을 뿐 아니라 화재 또한 발생하였다는 상황으로 시작되었다.
사고 발생 후 재난위험경보발령, 시민대피, 신고 및 상황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초기화재진압, 현장 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인명구조, 옥상 인명구조, 환자이송, 화재진압, 재해복구활동 등으로 이뤄 졌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통영대대장 김상건 중령은 “훈련은 통영시민의 성숙한 행동, E-마트 측의 신속한 대응, 재난관련기관의 신속한 상황조치가 유기적으로 이뤄 졌으며, 만약에 재해재난이 발생하여도 오늘같이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재난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대가 인터넷환경으로 바뀌었습니다
광고 및 행사홍보시 통영인터넷뉴스를 이용하면
그 효과는 생각의 3배입니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 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방문자누계 : 142,04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