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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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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 유혹하는 가을철 독버섯 조심

기사입력 2010-09-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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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야산에서 식생하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하여 섭취,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예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화경버섯(독버섯)                     느타리버섯(식용버섯)

 

만약 독버섯을 잘못 섭취시 먹었던 음식을 토하고 버섯에 따라 독소물질이 다름으로 먹다 남은 버섯을 가지고 신속히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붉은싸리버섯(독버섯)                싸리버섯(식용버섯)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의 대표적인 예는 독버섯은 화려하고, 민달팽이나 곤충피해가 없고, 은수저를 검게 변화시키며, 대가 세로로 찢어지고, 소금물에 절이면 무독화 된다는 것이다.

 

▲ 개나리광대버섯(독버섯)              노란달걀버섯(식용버섯)

 

독버섯에 대하여 올바른 지식을 갖고 버섯을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버섯 구별의 그릇된 상식으로 잘못 섭취 할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가능한 야생에서 서식하는 버섯은 섭취하지 말고 만약 채취한 버섯을 섭취할 경우에는 전문가 등의 자문을 구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노란다발버섯(독버섯)              개암버섯(식용버섯)

 

독버섯과 식용버섯은 외관상으로 구별하기 매우 어려우며, 독버섯은 야산에 습기가 많고, 기온이 20~25℃일 때 주로 자란다.

 

▲ 광대버섯(독버섯)                      달걀버섯(식용버섯)

 

이러한 독버섯의 종류로는 좀우단버섯, 파리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노란길민그물버섯, 마귀곰보버섯, 노랑싸리버섯, 화경버섯, 두암먹물버섯 등이 있다.

 

 

 -식용버섯

 

 -독버섯

 

 

 

 

통영인터넷뉴스

노현정 기자 (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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