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시설과 직원들로 구성된 개척기술봉사단과 해양과학대학 교직원이 28일 하룻동안 한산면 용초마을과 산양읍 원항마을에서 전기시설 점검, 도장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초여름을 연상케 할 정도로 무척 푸근했던 이날 하룻동안 경상대 개척기술봉사단 및 해양과학대학 교직원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의 기쁨을 만끽했다.
봉사활동에는 개척기술봉사단(해양과학대학 직원 포함) 41명과 도서관 직원 17명 등 모두 58명이 함께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용초마을과 원항마을의 가구별로 보일러 점검·청소, 가스렌지 안전검사, 용접봉사, 전기시설물 점검·보수, 급수탱크 청소 등을 하였으며, 마을 어른들에게는 장수사진을 증정했다.
특히 도서관 직원들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두 마을에 마을문고를 설치 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통영인터넷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및 행사홍보시 통영인터넷뉴스를 이용하면
그 효과는 생각의 2배입니다
<한국지역인터넷뉴스협회 뉴스 이용 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