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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선택한 인간문화재 김홍종 선생의 신명과 해학

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초청

기사입력 2021-08-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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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종 선생은 자타공인 통영오광대 문둥춤의 명인이다

 

 

신명과 해학의 진수 통영오광대가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 에 초대 됐다.

 

외교부는 오는 31일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 모파 코리아즈(MOFA-KOREAZ)’에서 '통영오광대'의 김홍종 선생과 스트리트 댄스의 대가 진조크루의 공연을 선 보인다고 밝혔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보존회 이사장 김홍종)와 진조크루와의 만남은 태생과 시대는 다르지만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데 그 의의가 크다.

 

통영오광대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전승되어 온 탈놀이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6호이다. 오광대는 낙동강 서편에서 행해지던 탈춤을 가리키는데 그중에서도 통영오광대는 남부 지역의 탈춤 전통과 서민 생활의 애환을 담고 있는 전통적인 마당놀이다.

 

 

▲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6호인 통영오광대는 문둥탈 마당, 풍자탈 마당, 영노탈 마당, 농창탈 마당, 포수탈 마당 등 다섯 개의 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통영오광대는 문둥탈 마당, 풍자탈 마당, 영노탈 마당, 농창탈 마당, 포수탈 마당 등 다섯 개의 놀이마당으로 구성된 가면극으로 특히 문둥탈의 문둥이춤은 통영오광대의 가장 특징 있는 대목이다.

 

김홍종 선생은 그동안 국내·외 정기·상설공연을 통해 통영오광대의 멋을 알렸고,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찬사와 호평을 받아왔다.

 

선생은 자타공인 통영오광대 문둥춤의 명인이다. 10회 람사르 총회에서는 총연출을 담당했다. 탈춤을 중심으로 한 통영춤을 창시, 전 시민과 학교에 보급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김홍종 선생의 신명난 전통에 현대의 맛을 보태는 팀 진조크루2001년 결성된 대한민국의 비보이팀이다. 오를 에 불사를 를 쓴 한자어를 팀 이름으로 불살라 오르다란 뜻을 가지고 있다.

 

1960년대 이후, 20~30대의 자유로운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생겨난 춤 문화현상이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우리의 생각을 춤을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진조크루는 50년의 비보이 역사상 전 세계 최초로 세계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여 세계 최초 비보이 그랜드슬램 달성한 팀이기도 하다.

 

 

▲ 50년의 비보이 역사상 전 세계 최초로 세계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진조크루'

 

 

태생은 다르지만 통영오광대와 비보잉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대중과의 호흡이다. 아무리 화려한 기술이 있어도 대중과 호흡하지 못하면 춤이 가지는 가치는 완성되지 못한다. 통영오광대는 마당놀이의 특성을 기반으로 철저하게 대중들과 호흡하는 춤이다. 민중의 삶과 애환을 담았던 춤이기 때문이다.

 

비보잉 또한 대중문화를 바탕으로 자유로움을 표출하는 데서 그 기원이 시작됐다.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 길에서 시작된 공연이라는 점에서 마당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면 바로 스트리트 댄스일 것이다.

 

김홍종 선생은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 모파 코리아즈(MOFA-KOREAZ)’를 통해 통영오광대를 선보이게 되어 뜻 깊다면서 한국 문화의 허브도시 통영을 알림과 동시에 한국전통 문화를 알리고 진조크루과 함께 전통과 현대 만남의 진수를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KOR PD's Pick: RE:gacy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현대의 비보잉 또한 후대에는 통영오광대와 같이 세월을 따라 계승되는 전통과 현대의 유산임을 생각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8월 31일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 ‘모파 코리아즈(MOFA-KOREAZ)’에서

 선 보일 '통영오광대'의 김홍종 선생과 스트리트 댄스의 대가 ‘진조크루’

의 공연은 동피랑, 서피랑, 통제영 등 통영 전역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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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인터넷뉴스

허덕용 기자 (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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