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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20 16:20
이날 참여한 통영시민과 관람객들은 광도천 수국길을 따라 조성된 약 2km 구간에 벚나무, 철쭉 등 각종 수목과 앤드리스썸머 등 3천여 본의 아름다운 수국의 향연에 연신 탄성을 쏟아내며 눈 호강을 즐겼다.
또한 광도면과 (사)빛과길에서는 이번 축제를 ‘수국과 희망을, 축제와 일상을’ 으로 주제를 정하고,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사생대회, 빛길 음악제, 각종 참여 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수국빛길 꼬마화가 사생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를 포함하여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동반가족까지 합치면 약 500여명이 광도천 수국길 일원에서 수국을 즐기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처진 빛길음악제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식전공연은 오케스트라공연, 난타퍼포먼스 등 수국길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구성되어 꽃구경을 하던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춰세웠으며, 개막식 이후 개최된 시민노래자랑은 시민가수 7명과 ‘장구의 신’ 박서진 등 초청가수가 참여한 가운데 관객 500여명이 수국이 가득한 밤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축제에서는 지역 내 생산된 농·특산물(광도면새마을부녀회 및 로컬푸드협회)판매 부스, 꽃차 시음회(적덕마을회) 및 오션마켓 등 다양한 판매행사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빛과길 한수식 이사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고생하여주신 (사)빛과길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즐겨주신 광도면민과 통영시민 그리고 관광객들에게도 감사드리며 더 나은 행사와 수국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제6회 광도빛길 수국축제가 지난 2년이 넘게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모든 분들에게 일상생활 전환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광도면은 물론 통영시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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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기자 (tyi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