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통영시장 당선인이 29일 민선 8기 비서실장에 내부 공무원인 황재열 행정과 시정팀장을 7월1일자로 발령 했다.
천 당선인은 “민선 8기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 공약 등 세부 실행계획 마련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시 공무원 출신의 황 팀장을 비서실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재열 비서실장은 다양한 근무경험으로 시정에 대한 업무 이해도가 높고, 민원에도 탁월한 처리 능력을 보여 주민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당선자가 시 의원 시절 통영시의회에서 손발을 맞춘 전력도 있어 기초단체장의 의중을 잘 파악해 직원들과의 가교 역할도 무난하리라는 평가다.
공무원 비서실장 기용에 시 안팎에서는 "비서실장 기용은 선거 캠프 출신이나 평소 인맥을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천영기 시정이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편, 통영시장 비서실은 황재열 비서실장을 비롯하여 백명길 수행비서, 김혜은 비서로 진용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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