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김동수)는 지난 16일 해송노인전문요양원(시설장 지은희) 및 해송양로원(시설장 지성희)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꾸러미 150인분, 쌀 180포(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면회가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삼계탕꾸러미 150인분, 쌀180포를 시설 앞에서 전달했다.
김동수 지부장은“삼계탕 한 그릇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며, 또한 지역 쌀 소비촉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NH농협 통영시지부에 감사인사를 전하며,“이웃들의 온정과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여 무더위와 코로나19 모두 다 잘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안심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