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3-09-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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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수리’ 봉사 활동 이어져...
통영출신 류동령씨, 200만원 상당 성품 기탁
광양수산 공재필 대표의 조용한 기부
기사입력 2023-02-02 15:16 수정 2023-02-02 20:23
지난 1일, 관음암 주지스님인 묘유스님이 통영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묘유스님은 2008년 용화사 주지로 부임한 이후, 현재까지 관음암에 머무르면서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직접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보내 준 성금과 함께 “추운 겨울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스님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 준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적립되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승아 기자 (tyi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