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를만드는사람들(대표 구학성)에서 고객들의 판매수익으로부터 조성된 사랑의가구 1% 행복나눔 모금함을 복지기관 담당자들과 지난 23일 100번째 오픈했다.
가구를만드는사람들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균)과 판매수익의 1%를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23일에 기부해왔다.
또한, 2018년 부터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 통영시 가족센터(센터장 서승환)와도 협약을 맺어 현재 4개의 복지기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2015년부터 시작된 지난 9년간의 시간과 나눔을 가구를만드는사람들 구학성 대표 외 임직원과 복지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회고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희망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학성 대표는 “수익금 1%를 100회 동안 나눔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가구를만드는사람들을 찾아주는 고객들과 따뜻한 직원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통영시 복지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100회를 기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