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철민)은 지난 23일,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4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욕지수산업협동조합에서는 제11대 정철민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하여 기부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가구에 전달되어 따스한 봄을 보내는데 쓰일 예정이다.

정철민 조합장은 “욕지면민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모두 같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민철 욕지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준 욕지수산업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