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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면으로 찾아간 ‘TIMF 우리동네 음악회’ 성료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700명 이상 관객 열렬 환호

기사입력 2023-05-31 14:36 수정 2023-05-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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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TIMF 우리동네 음악회가 지난 25일 용남면 미진이지비아2차 아파트 광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700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관객으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은 이번 공연은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과 더불어 소프라노 김성경, 테너 조윤환,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은빈 양과 중창팀이 출연했으며, ‘디즈니 메들리’, ‘그리운 금강산’,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별은 빛나건만등이 연주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 공연을 우리 집 안방으로 직접 찾아와 줘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감상을 남겼다.




 



공연에 출연한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단원들은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나와 한 곡 한 곡 마칠 때마다 큰 박수를 보내주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서 많은 이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남지민 악장), “공연장을 찾아오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연주를 하니 참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이성진 단원) 등으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TIMF 우리동네 음악회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지난 2022년에 시작되었다.



 

 



 
통영인터넷뉴스

서승아 기자 (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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