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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 경남지사,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영시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5-31 15:41 수정 2023-05-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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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지사장 정세중)는 지난 30일 도서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기탁함과 동시에 통영시와 전기안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기 시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정세중 경남남부지사장, 정영기 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와 통영시는 전기안전에 관한 업무 지원 및 지역 내 고위험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에서는 2022년부터 지역상생 물부족 섬지역 행복섬 만들기를 추진하면서 한산면에는 동좌 서좌 마을 60세대의 관정과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했다.

 

특히, 욕지면에는 식수용 노후 관정 14개소를 개·보수하고 생수 11천병을 기탁한 바 있다.

 

정세중 지사장은 가뭄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낸 도서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기설비 안전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 행복한 섬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도서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쳐주어 감사하다, “기탁해준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주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통영인터넷뉴스

서승아 기자 (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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