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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수협-통영서울병원, 어업인 찾아 의료봉사

14년간 변함없는 동행, 어업인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25-10-20 05:15 수정 2025-10-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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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수하식수협(조합장 김태형)TSH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과 최근 산양읍 영운리에 위치한 멍게활력소에서 제104회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통영멍게수하식수협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통영서울병원은 오원혁 병원장을 비롯하여 제1내과 전수영 원장, 2내과 주용선 원장, 신경외과 이재언 원장, 산부인과 송시종 원장을 포함한 40명의 의료진은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통한 고급 영양제 및 약 처방, 파스, 다과류 등을 제공하는 합동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통영서울병원은 지난 20114월 수협중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통영시 관내 7개 수협(통영·멍게·사량··근해통발·욕지·멸치수협)과 함께 통영 도서 및 의료 낙후 지역을 순회하며 매년 합동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진행된 '수협 어업인 의료봉사'는 의료봉사 총104회 중 80여 차례에 이르고 있다.

 

또한, 2019년 통영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합동 의료봉사는 YWCA통영시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조혜원)와 협력하여 실시한 의료봉사도 현재까지 16회차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현용)와의 찾아가는 이동파출소 합동 의료봉사5~6회에 걸쳐 진행돼 도서지역사회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은 통영서울병원과 멍게수협과의 업무협약 14주년을 기념하며, 평소 병원측과 우정과 선행을 베풀어 온 김태형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원혁병원장은 이 마을 영운리 신상종 이장에게는 '자매마을 협약 12주년 기념패'도 전달하여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오원혁 병원장은 이번 제104회 어업인 의료봉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멍게수협 김태형 조합장님과 임직원, 그리고 본원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람된 의료봉사를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멍게수협 김태형조합장은 본 수협이 통영서울병원과 함께 13차례의 의료봉사를 이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멍게수하식 위판장 준공에 즈음하여 실시하는 이 의료봉사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변함없는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운리 신상종 이장은 자매마을 협약 12주년도 매우 뜻 깊지만, 이렇게 휴일에도 무료진료와 약처방, 따뜻한 말벗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통영서울병원은 의료봉사뿐 아니라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예향의 도시 통영시민의 문화 수준에 걸맞게, 바이올리니스트 오현진을 초청하여 국제음악당 2, 시민문화회관 1회 무료공연, 병원내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의료와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건강강좌도 55회 실시한 바 있다.

 



 

 

 
통영인터넷뉴스

허덕용 기자 (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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