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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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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통영시장 선거운동 첫날, 강석주‧천영기 유세 격돌

강한 캠프 “시민 중심 회복”... 전진 캠프 “통영 발전 완성”

기사입력 2026-05-21 21:33 수정 2026-05-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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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통영시장 후보들이 출정식을 열고 첫 유세 대결을 펼쳤다.

 

강한 캠프를 내세운 강석주 후보는 죽림 해양경찰서 앞에서 시민 중심 회복을 외쳤고, 전진 캠프로 이름 붙인 천영기 후보는 북신동 삼성생명 앞에서 통영 발전 완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들은 출정식 시간도 비슷하게 잡으며 초반 기선 제압을 둘러싼 팽팽한 신경전도 펼치면서 현장 열기를 더했다.



 



 

강석주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통영 시정이 시민과의 소통보다 독선과 갈등으로 얼룩졌다다시 시민 중심의 시정을 회복하고 통합의 통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한 캠프는 배윤주 후보와의 가치 중심 단일화에 이어, 국민의힘 시장 경선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컷오프된 강근식 전 경남도의원, 그리고 지난 2022년 시장 선거에 출마해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까지 전격 합류했다고 밝혔다.

 

강한 캠프 ...더불어 민주당 강석주 후보


 

강 후보는 이어 "폭정과 비리 의혹으로 무너진 통영을 구할 대안으로 지목된 저 강석주의 가장 큰 무기는 민선 7기 시장 시절 위기 속에서 증명해 낸 압도적인 실력과 투명한 행정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충무공의 보천욕일(補天浴日) 정신을 받들어 지난 4년간의 폭정과 사법 리스크로 찢어진 통영의 자부심을 제 모든 것을 바쳐 다시 꿰매겠다고 확신했다.

 

천영기 후보 캠프는 이번 선거를 이끌 명칭을 '전진캠프'로 명명했다. 이는 메인 슬로건인 통영발전, 멈출 수 없습니다의 정신을 계승해, 상대 후보 측의 무차별적인 흑색선전과 발목잡기 구태 정치를 뒤로하고 오직 통영의 미래와 시민의 살림을 위해 앞으로만 당당하게 전진하겠다는 강력한 추진력을 상징한다.


 


 

천 후보 측은 이번 선거를 단순한 정쟁이 아닌 통영의 미래를 완성할 중요한 선택으로 규정하며,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대형 사업들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 능력을 집중 부각했다.

 

출정식 현장에는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대거 몰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최근 사퇴한 심현철 후보도 참석해 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천영기 후보는 정치는 결국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KTX 통영역세권 개발과 관문터널 사업, 1조 원 규모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등 통영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이제 가시적인 성과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진 캠프... 국민의 힘 천영기 후보

 


이어 설계도를 만든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해야 한다통영 발전의 흐름이 중단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통영 최초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성과를 이뤄냈다전체 예산 규모가 커지면서 재정자립도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착시 현상을 두고 재정 파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시민들을 호도하는 정치 공세라고 강조했다.

 

특히 천 후보는 지금 통영은 정쟁과 갈등에 발목 잡힐 시간이 없다관광·경제·교통 인프라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통영경제 3조 원 시대를 열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통영 대도약의 비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힘으로 '중단 없는 전진'을 지지해 달라고 간곡히 읍소했다.


 

 


 

 
통영인터넷뉴스

허덕용 기자 (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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