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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철 "민주당 밀실정치 주장은 정치 선동“

정점식 국회의원 개입 주장에는 "근거 밝혀라"

기사입력 2026-07-03 17:08 수정 2026-07-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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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철 전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3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의원들의 시의회 의장단 선출 관련 2일 기자회견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심 전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2일 민주당 시의원들의 기자회견에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했다.""실효적인 자리는 더불어민주당이 독차지하고 형식적인 자리만 거지에게 적선하듯 국민의힘에게 던져주는 것이 꼼수이지 어떻게 협치란 말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제기한 '밀실정치' 주장에 대해서도 근거를 요구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의 밀실정치라는 주장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있는지 묻고 싶다""명확한 증거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민주당 원내대표인 최미선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어느 한쪽이 독식하지 않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고, 이를 지난달 30일 공동 발표하기로 했지만 협의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배경에 정점식 국회의원의 개입이 있었다. 무소속 의원을 의장으로 앞세우는 방향으로 지침이 내려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폭로하며, 국민의 힘 의원으로부터 직접들었다고 확인한 바 있다.

 

심 전 예비후보는 "민주당 시의원들은 본인들의 이익과 상충되면 사실관계 확인 없이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민의힘 정당과 타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데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는 마타도어식 선동정치를 지양한 채 시정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에 전념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통영시의회는 오는 6일 임시회를 통해 제10대 통영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통영시의회 회의 규칙에는 1, 2차 투표는 제적의원 과반수 이상(8)이 출석하고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야 하며 동수일 경우 3차 투표에서는 다득표로 결정된다 3차에 걸친 투표에도 불구하고 의장이 선출되지 않으면 다선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된다

 


 

 

 

통영인터넷뉴스

허덕용 기자 (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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