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은 8월 6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한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여름철 고온피해 예방을 위한 표고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이민구 박사를 초빙하여 표고버섯 재배임가와 임업인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고온기 재배환경 관리와 병해 예방, 시설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고온기 표고버섯 생육 특성 이해 ▲재배사 온·습도 관리 및 환기기술 ▲차광시설과 관수시설 운영방법 ▲고온기 발생이 증가하는 병해충 예방 및 방제요령 ▲폭염 대비 응급관리 및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하면서 표고버섯의 생육 저하와 배지 건조, 병해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재배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차광망 설치, 환기시설 개선, 미세안개 분무시설 활용, 적정 수분관리 등 현장 맞춤형 관리기술을 상세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임업인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실제 재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리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 내용을 적극 활용해 여름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이 매년 심화되고 있는 만큼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과 지속적인 기술지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산림조합은 표고버섯을 비롯한 임산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 현장 기술지도, 병해충 관리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