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에서 주관하는 ‘제65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시민대동제가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라 취소되었다.
당초, 축제 마지막인 5일차에는 무전대로 일원에서 승전축하주막과 물놀이장을 비롯해 강강술래와 국가무형유산 통영오광대 공연, 대한민국 해군 등이 참여하는 시민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으로 인한 행사장 여건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람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16일 무전대로에서 예정되어있던 제65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된다.
(재)통영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마지막 날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관람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행사를 기다려주신 시민과 관광객, 참여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대는 오전 브리핑을 통해 광복절 연휴 기간 경남 지방에 최고 200mm의 많은 비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