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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77호선 통영 도산~고성 삼산 신설 사업 건설 확정

오랜 숙원...총 1,365억 원 투입, 3.8km 구간 2차로 신설

기사입력 2026-08-26 16:34 수정 2026-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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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과 고성을 잇는 국도 77호선 미개설 구간이 마침내 연결된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26국도 77호선 통영 도산~고성 삼산 2차로 신설사업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통영·고성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 도산면과 고성군 삼산면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미개설 구간에 총연장 3.8km, 10.5m 규모의 2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3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교량 가설 등을 통해 국도 77호선 단절구간이 연결돼 국가도로망의 연속성이 강화되고, 통영과 고성 간 접근성과 지역 주민·관광객의 교통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도 77호선은 한반도 서해안에서 남해안까지 이어지는 주요 간선도로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고성·통영·거제를 비롯해 여수 등 남해안 주요 관광지를 잇는 연계 관광루트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광객의 이동 범위와 체류시간이 확대되고 숙박·외식·지역상권 등 관광 소비 증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지역의 요구와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을 꾸준히 설득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국도 77호선 도산~삼산 구간은 2001년 국도 승격 이후에도 장기간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 있었으며,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점식 의원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해당 구간의 연결 필요성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최근에는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과 수시로 협의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일괄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정부 설득에 나섰다.

 

정점식 의원은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통영과 고성 주민들의 숙원인 국도 77호선 도산~삼산 신설 사업이 마침내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통영과 고성 간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남해안 주요 관광축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영인터넷뉴스

허덕용 기자 (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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